[임형우의 쥬얼리성형] 복부비만 탈출을 위한 조언
2017-01-21 14: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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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칼럼] 뱃살. 비단 성형외과뿐만 아니라 뉴스나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단어다. 복부비만은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골칫거리지만 기본적으로 건강에도 좋지 않은 ‘질병’이기 때문이다.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치명적인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이다. 


특히, 건강에 신경을 쓴다면, 새해목표로 복부비만을 없애고자 헬스 트레이닝과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대부분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쥬얼리성형외과는 비교적 성인병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운 20~30대 여성들에게도 복부비만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가녀린 얼굴과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더라도 배가 불뚝 솟아있으면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복부비만으로부터 탈출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쥬얼리성형외과의 임형우 원장이 설명하는 복부 다이어트 팁을 통해 새해에는 아름다운 복부를 가져보자. 


복근 만들기에 왕도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왕도(王道)는 없다’다. 하지만 첩경(捷徑)이 하나 있다. 바로 ‘복부지방흡입’이다. 우선 복부비만을 정확하게 알아보자. 복부의 지방은 복막과 배 근육(복직근)을 경계로 그 위에 있는 ‘피하지방’과 그 아래쪽 내장에 붙어 있는 ‘내장지방’으로 나뉜다. 


더 쉽게 배의 피부를 꼬집듯이 잡았을 때 잡히는 부분은 피하지방이고, 손바닥으로 배를 눌렀을 때 배구공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은 내장지방이다.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피하지방뿐이다. 이 시술만으로도 충분한 지방이 제거 가능하지만 내장지방은 순전히 본인의 노력으로 태워 없애야 한다. 결국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다이어트와 운동이다. 


하지만 복부 지방흡입 후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열심히 병행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지방흡입으로 상당량의 지방이 없어졌으므로, 이후 다이어트로 사라질 지방, 운동으로 태워 없어질 지방은 내장지방에 집중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유일한 첩경이다. 


몸 만들기도 첫걸음부터! 내 몸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


수술 결정에 앞서 병원에서 본인의 비만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인바디(Inbody)로 지방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후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다음에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하지방이 많고 내장지방이 많은 분들은 수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피하지방은 적고 내장지방만 많은 이들은 수술로 효과를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술은 약 3~4mm 정도로 작게 절개해 음모 속에 2군데 배꼽 안쪽에 한군데에 넣어 가늘고 긴 캐뉼라를 이용해 지방을 뽑아내는 비교적 간단한 원리이다. 수술시간은 지방량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시간 반~2시간 정도이며 안전한 수면 마취로 진행된다. 수술 후 통증이 많지 않아 바로 퇴원가능하며 일상생활도 당일부터 바로 가능하다. 


수술 후 본격적인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2주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더 날씬한 결과를 위해 달리기나 수영(지방연소), 윗몸 일으키기(복근강화), 기지개 운동(피부탄력증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닥터스 칼럼 : 쥬얼리성형외과, 임형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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