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성형외과 전직원 100% 투표율 달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총 선거인수 4050만 7842명 가운데 3072만1459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75.8%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은 여느 때보다 활발했던 투표 독려 캠페인과,
스타 및 유명인사들의 대선 투표율에 따른 공약이 화제가 됐으며,
기업 및 사업장에서는 휴무 및 출근시간 조정, 투표 인증사진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업무 특성상 휴무가 쉽지 않은 병원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성형외과 업계에서는 연말 성수기와 함께 대선 휴무일이 겹치면서 고객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 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의 투표를 독려한 쥬얼리성형외과는 전체 직원 100% 투표 달성을 위해 이벤트를 내세웠다.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원장은 “임시공휴일인 만큼 평소보다 예약문의가 많고,
당일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필러, 보톡스와 같은 쁘띠성형을 위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정상진료를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중요한 선거인만큼 로테이션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율하고,
투표인증사진을 찍어올 경우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고 전했다.
이 결과 70명의 쥬얼리성형외과 임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하며, 100% 투표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