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해외여행 등 달라지는 추석풍경
- 해외여행, 문화생활, 성형수술 등 자기 투자의 시간 갖는 이들 늘어... -
▲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원장
‘민족대이동’의 명절 추석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귀성객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해외여행, 문화생활, 성형수술을 하는 등
자기 투자의 시간을 갖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추석연휴에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직장생활, 학업 등으로 여유있는 회복기를 갖지 못하는 이들이 명절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추석연휴를 이용한 성형수술로는 눈, 코 성형, 지방이식, 가슴성형이 주를 이룬다.
가장 문의가 많은 눈 성형이나 코 성형은 수술 후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므로
연휴가 끝난 후 직장생활에 큰 무리가 없다.
또한 지방이식은 얼굴의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자신의 지방을 채취하고 정제하여 이식하는 시술로
추석 연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시술이다.
최근 명절 기간에 부모님을 위한 ‘효도성형’을 위해 가족이 함께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효도성형을 통해 처진 눈꺼풀이나 깊고 굵은 주름을 개선하는 리프팅,
안티 에이징 시술을 통해 젊은 인상을 되찾을 수 있다.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원장은
“20~30대 층에서는 코 성형, 눈 성형을 가장 선호하며
40~50대 층에서는 간단한 보톡스부터 주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티 에이징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특히 최근에는 피부의 절개 이도 얇은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 인기 있는데
이 방법은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며 즉각 효과를 볼 수 있어 명절 연휴를 이용한 시술로 적합하다.
성형수술을 계획하였다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올 추석은 9월29일, 30일, 10월1일로 주말이 포함되어 있지만
3일 개천절이 연달아 이어지는 ‘샌드위치연휴’로 벌써부터 상담 및 수술 예약이 몰리고 있다.
개인마다 수술의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