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얼굴 중심에 위치하여 모양과 높이에 따라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성형은 눈성형만큼 대중화된 성형수술이다. 세련되어 보이거나 어려보이는 인상을 위해 높은 콧대, 예쁜 코끝이나 콧볼로 성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필러와 같은 시술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지만, 미관적인 부분만 개선되고 지속력이 짧은 편이라 시술보다는 코성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코성형 수요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코재수술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재수술의 원인은 모양 불만족뿐만 아니라 코끝 처짐, 휘어진 콧대, 교정 후에도 큰 개선 효과가 없는 등의 경우 코재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이처럼 코성형은 개인마다 다른 골격 구조와 얼굴 비율 등 얼굴과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코 모양을 디자인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최근 유행하는 코 유형만을 추구한다면 수술 후 얼굴과의 조화가 어우러지지 않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코재수술은 첫 코성형보다 더욱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3D-CT를 통해 코의 외형과 내부의 기능적인 문제를 정밀하게 진단해야 한다. 3D-CT 결과를 바탕으로 첫 수술의 보형물 정보와 조직 상태를 가장 먼저 확인한 후 기능적 문제를 확인한 후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적용하여 코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쥬얼리성형외과 문경민 원장은 “코재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속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디자인과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호흡 기능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재수술 후 안정화 기간까지는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는 만큼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수면 시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는 것은 삼가야 하며 음주와 흡연도 최소 한 달 이상은 금지해야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을 야기하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기사 전문 : http://www.medisobizanews.com
개인마다 수술의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