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성형외과가 헌혈증을 기부했다. 지난 6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의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 바 있는 쥬얼리성형외과는 의료진 및 임직원 또 한 번의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 생명존중과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소아암 건강 및 복지 실현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공동체다. 특히 코로나 19로 수혈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겼고 있을 환우들을 위해 쥬얼리성형외과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 헌혈증 기부에 나선 것이다.
이날 진행된 쥬얼리성형외과 헌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부서별로 시간을 나뉘어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채혈실 내부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를 통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헌혈을 진행했다.
쥬얼리성형외과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쥬얼리성형외과 윤용일 대표원장은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꾸준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헌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쥬얼리성형외과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뒤 7년째 헌혈 봉사활동을 실천중이다.
기사원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123&aid=000225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