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서울시가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자”며 범시민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쥬얼리성형외과는 최근 적극적인 환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쥬얼리성형외과는 최근 4개월간 서울시 코로나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중 실내체육시설과 콜센터 등 환기가 불충분한 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30.7%. 이 중 4월 발생이 38.7%라는 서울시의 발표와 함께 ‘서울형 환기 생활수칙’ 권고안을 확인한 후 실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중이다.
환기 불충분한 시설 내에서 발생한다는 보고 결과와 함께 상시 개방이 어려운 시설은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도록 권고하면서, 쥬얼리성형외과는 환기 횟수를 늘려 영업 시작 직전과 직후 각각 10분 이상 환기하고 있다.
쥬얼리성형외과 관계자는 “코로나 집단 감염의 최대 위험 공간인 밀폐 시설 내에서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형 환기 생활수칙’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며 “그 외에도 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비대면 예약 접수, 내원객이 자주 드나드는 상담실 및 진료실, 수술실, 출입구 등의 소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방역 관리에 철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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