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쥬얼리성형외과는 대리수술, 의료사고 등 불안에 떨고 있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수술 장면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쥬얼리성형외과는 병원 내 CCTV는 물론 원할 경우 환자와 보호자가 볼 수 있게 수술실 동영상 화면을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수술실 상황이 보호자에게 공개하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하지만 끊임없이 불거지는 대리수술, 의료사고 논란에 유령수술, 대리수술 근절을 통한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하여 보호자와 환자가 요청할 경우 수술실 동영상을 공개해 온 것.
쥬얼리성형외과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가 더 안심하고 진료와 상담, 그리고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쥬얼리성형외과는 대리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수술실 실명제’를 운영 중이다. ‘수술실 실명제’는 담당 의료진이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 및 경과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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