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에게 ‘가슴수술’이라는 니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가슴수술은 후기보단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보형물을 선택해야 하고, 무엇보다 수술 시 사후관리가 꼼꼼한 병원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 결과와 회복 속도가 가슴성형 직후인 24시간 내 관리 진행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직후 기본 관리는 물론, 찜질이나 보정 속옷 착용, 연고를 바르는 등 환자 스스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수술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가슴성형의 경우 보정 속옷 착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수술 후 보형물이 올바른 위치에 자리잡고 출혈과 붓기가 없을 경우, 약 1개월간 보정속옷을 착용하는데, 이때 병원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잘 착용해야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진다.
보정속옷 외에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똑바로 자기, 금연, 금주 등의 기본 관리만 지켜진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가슴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로 이뤄지는 수술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상주해 환자의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약 1% 이하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파악한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쥬얼리성형외과 윤용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기사원문: http://www.kidd.co.kr/news/21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