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크기 다른 짝가슴, 가슴성형으로 대칭 교정 가능해
2020-09-03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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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사람의 신체 일부는 어느 정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 비대칭을 갖고 있다. 팔과 다리 길이뿐만 아니라 얼굴도 왼쪽과 오른쪽이 미세하게 다르다.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는 비대칭은 당연한 것이지만, 육안으로 볼 때 큰 차이가 있다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특히 가슴 비대칭의 경우 여성성을 상징하는 만큼,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가슴 크기가 다른 경우와 한쪽 유두가 더 높은 곳에 위치한 경우 비대칭이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쥬얼리성형외과 서현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 비대칭이 발생하는 이유는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이 있는데, 가슴의 유선 조직이 다른 한쪽에 비해 완전히 발육하지 못해 가슴 크기가 달라지는 것은 선천적인 이유에 속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불규칙한 생화 습관, 잘못된 모유수유 습관 등은 후천적인 것에 속한다”며 “특히 가슴 발육이 시작되는 성장기에는 영양 불균형과 잘못된 자세 등에 의해 가슴 크기가 다르게 형성되고 변형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가슴 비대칭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게 되는 것이 가슴성형인데, 무조건 큰 사이즈만을 요구하는 가슴성형보단 가슴보형물을 삽입해 양쪽 가슴의 크기와 모양을 맞춰 균형 잡힌 가슴으로 개선 가능하다.

서현우 원장은 “수술 전 양쪽 가슴과 흉곽, 유륜, 유방 밑주름의 비대칭 유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담을 통해 정확한 수술을 해야 가슴 비대칭 교정 또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신체부위이기도 하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드러내주는 매력 포인트다. 가슴 비대칭, 짝가슴으로 위축되고 심한 콤플렉스로 느껴져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크기가 우선시되는 가슴성형이 아니라 체형에 적합해 본인의 원래 가슴처럼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어주는 가슴성형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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