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주부 ㄱ씨(49세)는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 눈 수술을 하기로 했다. 안티에이징과 노화 등 피부에 신경을 많이 썼지만, 피부가 늘어져 눈꺼풀이 처져 눈 성형수술을 결심한 것이다. ㄱ씨는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고 속눈썹이 눈을 찌르게 돼 눈물이 고인다”며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렇듯 명절을 맞아 ㄱ씨와 같이 콤플렉스 개선은 물론 자신감 회복 등의 이유로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명절에는 수술과 치료,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ㄱ씨처럼 눈 성형수술은 가장 수요가 높은 수술로 꼽힌다. 눈 주위는 얼굴 피부 중에서 가장 얇고 연약해 노화가 빨리 나타나며 처짐 현상이 잘 나타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처지는 눈을 가꾸어 주는 대표적인 눈 성형 방법은 상안검, 하안검 수술인데, 두 수술 모두 눈 근육의 힘을 면밀하게 측정하여 단독 혹은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상안검 수술은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을 뜨는 힘이 약해 이마근육으로 눈을 치켜뜨는 경우 적합한 수술법이다. 처진 눈꺼풀을 제거한 뒤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을 강화해 탄력 있는 동안 눈매로 거듭날 수 있다. 반면, 하안검은 눈 아랫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처진 경우 지방주머니를 제거, 적절히 재배치하면 생기 있고 젊어 보이는 인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눈의 크기와 눈꺼풀의 두께, 지방량, 피부 처짐, 주름 등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대표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형수술을 통해 이미지 개선을 원한다면, 본인의 개성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임상경험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 및 수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어야 한다”며 반드시 충분한 상담 후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진행해주는 곳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쥬얼리성형외과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 http://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