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신용원 쥬얼리성형외과 대표원장은 “탄력크림의 효과를 가장 많이 받는 조직이 지방”이라며 “지방이 많이 응집된 부위가 가슴인데 지방 막이 팽창하고 그 사이를 끌어당기면서 수직, 수평적으로 리프팅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1일 병원 측에 따르면 신 대표원장은 지난 20일 방송된 ‘뷰티스카이’ 시즌2에 멘토로 출연해 탄력바디 크림에 대해 묻는 경리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신 대표원장은 “사실 가슴 탄력 크림 외에도 바디크림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다”면서 “탄력크림에서 제일 중요한 건 성분이 아니라 흡수력이다. 그냥 바르기만 하면 표피층만 흡수되기 때문에 초음파나 디바이스를 이용해 지방층까지 흡수시키면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신 대표원장은 “상담을 많이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여성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더욱 더 공감할 수 있는 전문의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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