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쥬얼리성형외과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약정'을 공식 체결했다.
'사랑의 헌혈 약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국 사업장을 둔 단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운동에 동참하는 약정이다.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이다.
2015년 의료진과 전직원 헌혈 봉사활동을 개최한 이후 매년 헌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쥬얼리성형외과는 본격적으로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며 헌혈자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기 전 쥬얼리성형외과 의료진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병원 앞에 대기 중인 헌혈버스에 몸을 싣고 헌혈했다.
신용원 쥬얼리성형외과 대표원장은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혈액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사랑의 헌혈 약정'을 공식 체결한 만큼 앞으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