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여성들이 선망하는 환상적 바디라인의 소유자로 배우 신민아씨가 꼽혔다.
18일 쥬얼리성형외과에 따르면 9~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환상적인 바디라인 소유자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600여 명이 참여해 그 중 50% 가량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신민아가 1위로 꼽혔다. 신민아의 경우 일명 ‘황금골반’으로 불리며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대표 여배우다. 골반이 너무 작은 체형보다는 골반이 약간 크면서 허리는 잘록하게 들어간 완벽한 체형으로, 날씬한 허리 때문에 힙라인은 물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불러일으킨다는 것. 허리라인과 힙 라인이 전체적으로 굴곡을 나타내고 볼륨감이 있어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쥬얼리성형외과 임형우 원장은 “여성들의 몸매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가 잘록한 허리인데, 신민아의 경우 복부와 허리, 옆구리 등에 울퉁불퉁한 지방이 축적돼 있지 않아 몸매 전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옷을 입어도 몸매 라인이 예쁘게 드러나는 것”이라며 “복부지방은 다른 부위와 달리 지방이 배 앞부분부터 옆구리, 뒷구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 번에 균일한 양을 균형 있게 흡입하면 신민아처럼 매끄러운 허리라인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쥬얼리성형외과 임형우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