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5기 잠깐 등장한 남자4호 성형외과의사 ‘애마' 관심집중
2011/05/06 [10:43]
최종편집: ⓒ 뉴스웨이브 안병선기자
5월 4일 방송한 SBS 짝(이하 짝)은 유래없이 여성 9명과 남성 6명이 출연한 것부터 이슈가 되었다.
특히 남성들의 직업과 외모들도 이전의 출연진보다 훨씬 다양하고 개성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이중 남자 1호와 6호는 방송 초반부터 상반실 탈의를 하며 폭발적인 근육질을 과시하며 짝 찻기 방향의 재미를 암시했다.
또한 여성들의 초반 관심은 역시나 성형외과 원장인 남자 4호였고 그의 재력이나 차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고 심지어는 그가 타고온 차가 오래된 국산차인것에 의문을 제시하며 "세컨카는 따로 있을거야" 라며 성형외과 의사의 경제력에 관심을 쏟았다.
하지만 역시 프로그램 중반 남자4호의 선배성형외과 의사가 초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며, 국내에선 보기 힘든 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 스포츠카의 이름은 "에스턴마틴 DB9" 이란 자동차이다.
영국제이고 우리나라에는 "007 카", "제임스본드 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얼마전 영국 윌리엄왕자와 미들턴 양의 결혼식 후 카퍼레이드로 사용된 차로도 유명해졌다.
국내에 정식 수입업체는 없지만, 비공식적으로 국내에서 구입할 경우 3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매물이 없으며, 현재 국내에도 몇 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잠깐 등장한 남자4호의 선배성형외과 의사는 남자들의 선택을 한명도 받지 못한 여자 4호로 인하여 가라앉은 애정촌의 분위기를 다시 살려놓는 역할을 하고 재치있는 입담도 발휘하는 등 짧지만 강한 인상으로 프로그램의 감초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