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쥬얼리성형외과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강남구 직업재활센터 밀알 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의 일손을 적극 도왔고, 장애인 근로자가 정성스럽게 만든 비누에 도장을 찍고 일일이 포장하는 수작업을 진행하며 설거지ㆍ청소 등 끝마무리까지 함께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장애인 근로자의 친구가 돼 시시콜콜한 이야기 등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밀알 보호 작업장 관계자는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장애인 근로자 역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아 항상 일손이 부족했다"며 "쥬얼리성형외과 직원들 덕분에 하루에 이렇게 많은 작업량을 소화하긴 처음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렇듯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눔 캠페인 '행복플러스'에 대해 쥬얼리성형외과 관계자는 "정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일손을 도왔지만 오히려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쥬얼리성형외과는 지속적으로 '행복플러스' 행복 나눔 캠페인을 펼쳐 오며 사회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원문: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