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름다운 당신' 8회 예고편에서는 24시간 식탐이 끊이지 않는 도전자와 뚱뚱한 몸과 더불어 가려움증으로 삶이 무기력해진 도전자, 오해를 부르는 사나운 인상 때문에 '성난 고릴라'로 불리는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세 명의 도전자는 가족과 함께 지내고, 일을 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뜻밖의 고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명 '성난 고릴라'로 불릴 만큼 무서운 인상을 가지고 있는 한 도전자는 남편의 외도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tv조선 '아름다운 당신' 예고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도전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랑 원조 교제를 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만 가득한 표정과 뚱뚱한 외모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주변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에 상당히 지쳐보였다.
과연, 힘겨운 상황에서도 오직 가정을 지키려 애쓴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이 '여자'라는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C 김원희가 진행하는 중년들을 위한 힐링뷰티쇼 tv조선 '아름다운 당신'은 쥬얼리 성형외과를 비롯한 다수의 치과, 클리닉 등이 뷰티 멘토로 참여해 도전자의 새로운 인생을 적극 응원하는 힐링 뷰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