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메르스 공포로 온나라가 떨고 있는 가운데 쥬얼리성형외과 임직원 모두가 헌혈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헌혈을 꺼리는 국민들이 늘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8일 강남 신사역에 위치한 쥬얼리성형외과는 전 임직원 모두 헌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쥬얼리성형외과는 직원 10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소중한 생명나눔! 쥬얼리성형외과가 함께합니다!” 라는 문구의 헌혈차량이 신사역에 정차해 지나가는 시민들도 헌혈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대표원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을 임직원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 해주어 감사한 마음이고, 두 달에 한번 씩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서는 기부를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쥬얼리성형외과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오기 전인 지난 5월19일 제타룡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회장과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원장. 임형우 원장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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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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