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형 별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메이크업 따라잡기
[일요신문]여자의 패션을 바꾸면 30%, 메이크업을 하면 70%가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한다.
여기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더하면 180도까지 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얼굴형에 따라 각각의 매력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내 얼굴형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택하면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잘 살릴 수 있다.
긴 얼굴
긴 얼굴형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형 이다.
최대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수평적인 일자형 눈썹을 그려야 하며, 대부분 볼 살이 없으니 블로셔를 광대뼈 중심으로 가로로 폭 넓게 발라야 얼굴이 줄어드는 것 같은 입체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둥근형
동그란 얼굴형은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세련미는 조금 떨어지는 편 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블로셔를 사선 방향으로 발라야하고, 눈썹의 3분의 2지점까지는 날렵하게 디자인하여, 아래쪽은 둥글리듯 꼬리를 빼주는 것이 얼굴이 조금은 작아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역삼각형
전체적으로 광대부터 턱끝까지 뾰족 한 얼굴형 으로 이마가 튀어나온 형태가 많다.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T존과 눈밑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볼터치는 가로로 길게 보이지 않도록 광대뼈 약간 위쪽으로 좁게 발라준다.
사각형
이마에 비해 귀밑 턱이 넓어 보이는 얼굴형으로 자칫하면 후덕하고, 중성적으로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각진 턱 부분은 어두운 색으로 쉐딩을 주고, 중앙부분은 밝은 피부색으로 메이크업 해준다.
눈썹꼬리는 직선, 눈꼬리는 살짝 치켜올리고, 볼터치는 입술끝에서 귀를 향해 폭 넓게 바른다.
요즘 성형수술이 보편화 되면서 안면윤곽 성형수술로 자신의 단점 이미지를 변화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도한 성형수술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수술이 중요하며, 본인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이용해 자신을 자신감으로 보정한다면 타고난 얼굴형도 매력이 될 수 있다.
2015년에는 자신의 강점을 잘 살리는 윤곽 메이크업으로 미모 지수를 끌어올려 보자.
쥬얼리성형외과
임형우 원장
기사원문 : http://goo.gl/bZHBv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