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보다 중요한 사후관리, 이젠 스마트하게
인구대비 성형수술 비율 세계 1위, 77명 중 1명꼴로 성형 수술을 받은 셈이다. 특히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도시 거주 한국 여성 2~40대의 경우 5명 중
1명이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성형수술이 세심한 자기 관리의 한 맥락이 되어버린 요즘, 성형수술을 받은 그들에게 숙명처럼 받아들여지는 후유증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수술을 하고 나면 어김없이 겪게 되는 증상들인 수술 부위의 통증과 눈에 띄기 십상인 멍과 부기 등이다. 이를 어차피 겪어내야 할 일이라며 하염없이
시간만 흘러가기를 기다리는 게 과연 현명한 행동일까.
최근 완벽한 성형수술만큼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는 걸 인식한 일부 병원에서는, 그야말로 ‘똑똑한 케어’를 통해 환자들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수술 결과의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LED광치료 기기와 차별화된 스마트룩스(SMARTLUX)는 특수 의료용 SLD칩을 적용한 파장이 세포를 자극하여 시술 후 부기와 통증 감소뿐 아니라 항염 작용과
상처 치료에까지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부기와 달리 수술 상처 부위로 공급된 혈액이 원활하게 빠져 나가지 않아 생기는 수술 후 부기에는 최적화된 파장을 공급해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한 기존의 레이저 시술과 달리 시술 시 통증이 없고, 미국 식약청 허가 FDA승인을 받은 부작용 없이 안전한 시술인 것이 장점이다.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로 매우 짧아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기에는 적격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준 비밀 병기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고압산소치료기. 고급 에스테틱에서 피부 재생을 위해 쓰기도 하며, 당뇨ㆍ항암 치료에도 이용되는 이 고압산소치료기의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 체내의 산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된 결합형 산소, 반대로 용해된 용해형 산소 두 가지다. 이중 통상적인 폐호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결합형 산소뿐이다. 하지만 이 결합형 산소는 분자가 커서 우리 몸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모세혈관까지 통과할 수 없다. 때문에 고압산소치료기를 이용해 산소의 기압과 농도를 높여 용해형 산소를 증가시키면 모세혈관 끝까지 산소를 운반해 세포 활성화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수술 부위의 세포재생기능뿐 아니라 피부탄력, 신진대사 증진, 스트레스 해소까지 효과적인 이 고압산소치료기는 수술 후 케어로는 일석이조의 시술이 아닐 수 없다.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은 수술을 꿈꾸는 순간부터 통증과 후유증을 함께 떠올린다. 실제로 성형수술에 대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수술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일까 수술만 하고 나면 ‘나 몰라라’ 외면해버리는 몰염치한 성형외과의 처사에 항변하는 환자들의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수술전반에 관련된 병원의 역할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이에 신사동 쥬얼리성형외과 마취과 이정인 원장은 “성형수술의 고통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의사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라면서 “예뻐지고 싶은 고민부터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오기까지, 매순간이 성형수술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는 이 원장은 “병원을 선택할 때, 의료진의 수술 경험과 숙련도를 따지는 것 못지않게 수술 후 케어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책임감 있는 병원인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쥬얼리성형외과는 고압산소치료기와 고주파 관리, 스마트룩스 등을 이용한 수술 후 케어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성형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원활하게 돕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이젠 환자 스스로가 똑똑하게 챙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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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이 정 인 원장
개인마다 수술의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