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성형외과, 겨울방학 ‘취업성형’ 증가, 이미지 바꿔 취업문 넓혀[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 첫인상과 외모가 사회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다. 비슷한 경력과 능력자가 넘치는 요즘 기본적인 스펙부터 이미지 메이킹까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조금 더 어려보이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첫 인상은 말 그대로 실력을 대변하는 하나의 스펙으로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명 ‘취업성형’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 병원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실제 강남지역 의료진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요즘 강남의 성형외과들은 취업성형을 받으려는 대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이 병원으로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쥬얼리성형외과 담당자는 “취업성형은 말 그대로 외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보다 예쁘고 잘생겨 보이는 이미지를 만드는 수술”이라며, “대표적으로 선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눈성형과 반듯하고 잘생겨 보이게 만드는 코 성형이 있으며, 취업성형으로 눈성형과 코성형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하지만 눈성형이나 코성형은 조급한 마음에 무턱대고 수술을 하기보다는 현 상황에서 어떻게 수술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을지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예컨대 눈 성형에는 매몰법부터 절개법, 부분절개법, 트임수술 외에도 눈매교정술, 눈밑지방재배치, 눈재수술, 상안검, 하안검 수술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코성형의 경우에도 낮은 코성형, 코끝성형, 짧은 코, 휜 코, 매부리코, 긴 코, 화살코, 복코, 콧볼축소, 코재수술 등 다양한 수술 방법들이 있다. 이러한 수술법은 개인 별로 필요한 수술에 대해 노련하게 선택하여 수술을 진행하여야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더구나 자칫 ‘취업성형’이라는 말로 획일화된 눈성형이나 코 성형을 적용했다가는 개인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결과가 나타나거나 다양한 부작용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올해 상반기 취업 시즌을 노리고 있다면, 수술 부위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해야 하므로 회복기간도 고려해 수술 시기를 제대로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담당자는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개인별 눈코성형의 맞춤 진료를 받아보고,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만일 면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라면 절개식 수술보다 비절개식 눈성형이나 코성형, 혹은 필러나 지방이식 등의 시술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쥬얼리성형외과기사원문 :
http://www.heraldcity.co.kr/news/view/37811